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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병원 임원들의 비리 정황에 대한 전공노의 입장에 대해 궁금합니다. 답변 강력히 요청합니다.

  • [글쓴이] 공뭔
  • [등록일] 2021.03.28
  • [조회] 639

국립나주병원 일반 조합원입니다.

국립나주병원 임원들의 독단을 막고 도움을 바라는 글을 적었으나 답변이 없어 다시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현재 국립나주병원의 비리 정황에 대한 소문이 기관 내에 파다하게 소문이 나고 있으나 이렇다 할 방법도, 밝히고자 할 힘도 없는 일반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답변과 도움 청하는 바입니다.

 

비리 정황에 대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국립나주병원의 임원 중 조합비를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당하게 사용하였다는 소문과 정황이 파악 되었다고 합니다.

열리지도 않은 운영회의를 했다고 거짓으로 기재를 한 뒤 운영회비로 공금을 횡령하여 유흥비로 사용하고 그것도 모자라 대리비까지 조합비로 사용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정확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국립나주병원의 회비는 국립나주병원의 법인통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인통장으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임원 중 한명의 개인통장으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조합원들이 운영회비에 대한 의문을 자유게시판에 적으면 관리자가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고 노조 자유게시판을 조합원들의 동의 없이 잠궈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에 일반 조합원들은 위 소문과 정황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노조 임원들의 해명을 듣고 싶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일반 조합원이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노조 임원들에게 정면으로 요구를 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노조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조직입니다. 하물며 노조의 임원이라 함은 일반 조합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노조 임원들은 조합원들을 대표해 투쟁하고 조합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노고는 인정해 줘야 하겠지요. 그리고 말도 안되는 비난과 욕설, 음모 등은 조합을 와해시키고 투쟁의 열기를 흩뜨리는 행위 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소문과 정황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일반 조합원이라도 정당하게 노조 임원들에게 해명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위와 같은 소문이 돌고 있을 시기에 조합원들의 아무런 동의 없이 노조 홈페이지를 닫아버리고, 회계자료를 삭제해 버리고, 노조 게시판 사용에 대해 문의를 하자 노조 게시판을 열었으나 무조건 실명으로만 글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 버렸다면 합리적 의심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노조 임원들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조합원들을 음해하고 인신공격하는 글 등으로 노종조합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조합원 자유게시판을 회원가입 후 글을 적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말도 안되는 이유라 생각이 듭니다. 전국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전공노 산하 지부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른 모든 지부들은 자유게시판을 익명으로 적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전국 각 지부에는 자유롭게 글을 적을 수 있는 자유게시판이 존재하지만 국립나주병원 지부 게시판만은 섬나라 같이 독단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오직 국립나주병원 게시판만이 실명으로 글을 적는 실정입니다. 하물며 전공노의 자유게시판도 로그인 후 글을 적을 수 있지만 개인정보는 일체 요구하지 않습니다.

 

자유게시판의 목적은 자유로운 의견을 적고 소통을 하며, 때로는 누군가가 앞에서 할 수 없는 이야기들을, 또 누군가는 실명을 밝힐 수 없는 상황에서 글을 적는 말 그대로 자유로운 게시판입니다. 물론 누군가를 이유없이 음해하려는 글을 적는 경우도 있겠지요. 하지만 자유게시판의 존재는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큽니다.

구더기 무서워서 장을 못 담근다는 속담이 절실히 묻어나는 상황입니다.

 

비리 정황 중에는 임원이 아닌 사람도 참석하여 운영회의비 목적으로 조합비가 사용되었다는 내용도 함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영회의에 일반 조합원이 참석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운영회의 참석을 요청하는 노조 임원들의 연락은 일절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이 또한 문제가 되는 정황이 아닐까요?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전공노 측에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공노 측에서는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한 뒤 회신을 주기로 하였으나 회신은 커녕 회신이 오지 않아 다시 한번 전공노에 연락을 하자 이 내용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답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것이 전공노의 답변입니까?

제식구 감싸기 입니까? 아니면 이 정도 사안은 가벼운 사안이라 여기는 겁니까? 아니면 이 정도 사안은 관례 정도니까 괜찮은 것 입니까?

 

각 지부에서는 매달 전공노 측으로 조합비를 납부하고 있습니다. 대체 납부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단체로써 제 역할을 하고 도움을 주고, 투쟁과 교섭으로 내 삶을 바꾸는 공무원노조라는 슬로건에 맞게 우리들의 권리를 찾고 제 기능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아닙니까?

 

지부에서의 문제가 발생하였고 그 문제가 임원들로 인해 발생하였다면 응당 상위 단체인 전공노에서 개입을 하고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이 모든 내용이 물론 사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소문과 정황이니까요. 하지만 이처럼 소문과 정황, 그리고 무성한 의혹들을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는 일 입니다. 이로 인해 국립나주병원 조합이 와해되어도 상관이 없는 일인가요? 각 지부에서 알아서 해결해야 하는 일인가요?

 

힘없는 일반 조합원은 대체 어디에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을 해야하는데 비리에 맞서기 위해 국립나주병원 지부에, 도움을 주지 않는 전공노를 위해 투쟁을 해야 할까요?

 

국립나주병원의 비리 정황에 대해서는 물론 크지 않은 금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합비는 국립나주병원의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위해, 투쟁을 위해 매달 납부하는 돈 입니다. 이 조합비가 노조 임원의 사적 용도로 사용되었다면 피해자는 국립나주병원 조합원 모두 아닐까요? 왜 국립나주병원 노조 임원들은 피해자의 입장과 의견에는 귀 기울이지 않고 이 상황에 대해 묵묵부답입니까?

인터넷 뉴스에서 사건 뉴스들의 댓글들이 허튼 소리가 아니라는 것에 통감하는 바입니다.

대한민국은 피해자는 안중에 없고 가해자 편이라는 댓글 입니다.

 

일개 일반 조합원으로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지만, 조합비를 납부하고 있으므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국립나주병원 노조 임원의 비리 정황과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요청합니다.

전공노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면 대체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 할까요?

회사에서 왕따 당할 각오를 하고 사법기관이나 언론의 도움을 청해야 할까요? 아니면 감사과에 도움을 청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적은 모든 글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은 것이며 공무원으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