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직공무원노조 복직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희망고문을 멈추어야합니다!

오늘은 기나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려고 하는지 푸근한 날씨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도 우리들은 명예회복을 위한 복직법 제정을 촉구하며 길거리에서 현수막 시위 및 피켓시위 등 우리들이 표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내고자 몸부림치고 있으며 이 시각에도 청와대분수대 앞에서, 국회 앞에서,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비서실장 공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해 3월10일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노조 활동 관련 해직공무원들의 복직에 합의한 것으로 대대적인 언론 홍보를 하였습니다.

현 문재인재통령은 노무현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공무원노동자 약3천명을 해고 및 징계 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습니다. 문재인대통령과 더불어 민주당은 이제 희망고문을 멈추고 징계남용에 의해 해직된 공무원 136명의 약17년 세월을 원상회복시켜야 합니다.

< 2020년2월12일 현재 상황 공유 >

- 노조 관련 해직 공무원 136명 평균 만 58세

- 노숙농성 2392일(청와대 앞 541일 해고 이후 5568일차!)

- 해고 기간 평균 만 16년

- 사망 5명(암 3명, 극단적 선택 1명, 사고 1명 )

- 정년 경과 3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