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식

'동북아 정세와 새정부 통일정책' 주제로 제2차 월례강좌 열려

  • [등록일] 2017.05.30
  • [조회] 18040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530107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월례강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좌는 전 카이스트 김진향 교수를 초청하여 동북아 정세와 새정부 통일정책- 평화적 남북관계 정상화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있었다.

 

김진향 교수는 미국과 중국 등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와 이에 대응한 새 정부의 대북평화정책 추진은 어떠해야 하는지 강연했다.

 

동북아 정세 관련해서는 "미국과 중국의 대한반도 전략은 분단 현상 유지이며 북핵이 위기의 본질이 아니라 북-미 적대관계가 위기의 본질이다. 미국발 안보위기, 중국발 경제위기의 해법으로 남북경협을 통한 한국경제의 저성장, 불평등, 양극화문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연했다.또한 현재의 정세는 위기가 아닌 한반도 평화정책의 기회임을 역설했다.

 

김진향 교수는 평화적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대북정책 드라이브를 해법으로 제시하면서 정부 차원의 '당국 회담 추진, 4대 합의 실천을 위한 남북당국회담 제도화, 개성공단 정상화, 남북자원협력 재개, 역대 최대규모 이산가족 상봉, 8.15남북고위급회담 등 구체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 학술, 체육 교류 활성화와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한반도 평화 관광 실시, 평화통일 교육의 제도화는 국내의 통일 기반을 구축 강화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평화와 통일의 문제는 우리 국민의 생존권과 행복한 삶을 위한 근본적인 과제라는 점에서 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즉각적인 남-북의 만남에 모든 해법이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