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소식

문재인 대통령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 개최

  • [등록일] 2017.05.15
  • [조회] 20107

 

1700만 촛불로 인한 9년만의 정권교체, 문재인 대통령의 완전한 약속 이행과 적폐 청산을 향한 공무원노동자의 힘찬 투쟁의 포문이 열렸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무원노조)1511시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후보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와 거점농성에 돌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공무원노조는 인수위원회의 기능을 수행할 국가기획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무원노조의 시급한 과제인 설립신고 이행 성과퇴출제 폐지 해직자 원직복직 정치기본권 보장을 우선적으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 당일부터 69일까지는 청와대 앞과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전국의 본부-지부간부들이 상경하여 릴레이 1인 시위와 거점 농성을 추진한다. 또한 농성투쟁과 함께 대정부교섭팀의 활동 또한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지부 단위에서는 현장별로 1인 시위와 현수막 게시 등 공동행동이 동시에 진행된다.


 


 

김주업 위원장은 여는 말에서 역대 정권은 공무원노조를 탄압하고 핍박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책임지고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공무원노조는 이러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요구안 쟁취를 위한 조합원 5만여 명의 서명지를 청와대에 제출하고 즉각적인 농성에 돌입할 것이다. 민주노총의 6월 사회적 총파업에 함께 참여하면서 국가대개혁 요구를 쟁취하는 투쟁에도 앞장 설 것이라고 발언했다.

 

고광식 회복투위원장은 투쟁발언에서 공무원노조 출범 이후 정권의 탄압으로 양산된 136명의 해직자들이 반드시 이번 정권에서 원직복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용산구지부 공현주 사무국장의 기자회견문 낭독에 이어 이재광 수석부위원장 등 공무원노조 대표단은 공무원노조 현안요구사항 이행에 대한 청원서와 함께 10대 요구 쟁취 공무원 및 가족 서명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농성투쟁 1일차를 맞아 김주업 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지도부는 릴레이 1인 시위와 거점농성을 진행하며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